칠곡경북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입력 2016-10-24 19:23  |  수정 2016-10-24 19:23  |  발행일 2016-10-24 제1면

칠곡경북대병원은 대구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따라 응급환자 진료, 신속한 이송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도지사가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대구 시내 주요 대형병원보다 부족한 시설과 첨단장비를 보완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4명으로 늘려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의 진료체계를 갖췄다.


 응급환자 전용 병동도 개설했다.


 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대구 북구 지역 중증환자, 소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