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하차, "예능인보다 음악인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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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5 00:00  |  수정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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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인스타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원년 멤버이자 터줏대감인 개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세계에 더욱 전념하기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개리는 올 상반기부터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밝혀왔으나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이 개리의 하차를 말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최근 "앞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며 하차의사를 다시 한번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개리의 의사를 존중, 하차를 결정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7년 동안 런닝맨 원년 멤버로서 온 힘을 다해 애써준 개리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개리씨가 예능인보다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개리씨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앞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개리가 참여하는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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