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은 수영 3관왕…채창욱 육상 4관왕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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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6   |  발행일 2016-10-26 제26면   |  수정 2016-10-26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료
대구 8위 경북 9위로 마감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막을 내렸다. 충남에서 진행된 장애인체전에서 대구와 경북은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다.

대구는 9만5천169.60점(금 36, 은 43, 동 54), 경북은 9만2천50.60점(금 50, 은 74, 동 75)을 올렸다.

대구는 볼링, 탁구에서 선전했고 경북은 당구, 휠체어럭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했던 대구의 강정은(수영)은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정석, 최일상, 김기영(탁구)은 개인전과 복식,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지켰다.

경북의 채창욱은 육상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영준은 육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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