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6년도 밭기반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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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6 15:18  |  수정 2016-10-26 15:18  |  발행일 2016-10-26 제1면
영농환경 개선으로 밭작물 생산성과 주민 소득 향상

  안동시는 2016년도 연말에 착공해 2017년 영농기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길안면 묵계리 일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수원공, 기계화경작로(L=457m), 배수로(L=788m), 송․급수관로(L=3,616m) 등 영농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어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동시에서는 매년 밭기반정비사업 예정지 조사를 통해 사업예정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994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72억원(국비 191억, 지방비 79억)을 투입해 47개 지구(1,165㏊)에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도에는 예안면 태곡리 일원에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밭기반정비사업이 완료되면 21.2㏊에 이르는 농지의 영농환경이 개선돼 밭작물의 생산성 및 주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밭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밭기반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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