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위기에 빠진 박건형 위해 홍은희가 벌일 19금이벤트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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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7 00:00  |  수정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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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이 손건우의 반격으로 위기에 몰렸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108회에서 오상식(손건우 분)의 비리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재민(박건형 분)과 이미소(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민과 미소는 수란(이경진 분)으로부터 녹음 파일 하나는 건네받았다. 해당 녹음파일은 수란과 흥복(김용운 분)의 대화가 녹음돼 있었다. 이에 재민과 미소는 흥복과 상식, SS글로벌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됐다.


재민은 계속해서 흥복을 의심했다. 흥복이 상식 라인임이 확실하다는 것. 하지만 드러나는 증거들이 흥복과 상식의 관계를 부정했다. 이에 재민은 흥복은 상식의 라인이 아니지만, SS글로벌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상식은 또 다름 음모를 계획했다. 사내 게시판에 재민을 응원하는 글이 올라오자, 겉으로는 그의 정책인 사내 어린이집 설립을 찬성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상식은 평소 친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재민을 수렁에 빠뜨릴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있던 재민은 사내 어린이집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또한 재민과 미소는 공동육아 어린이집 설립을 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재민과 미소는 서로 힘을 합심해 일을 헤쳐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상식과 기자의 악의적인 보도로 재민은 하루아침에 회사 내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 재민은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승진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악의적인 보도로 동료들로부터 신임을 잃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재민은 자신이 본부장직을 노린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회사에서 파다하게 퍼져 고초를 겪었다. 이에 미소는 힘든 재민을 위해 예은(오정연 분), 일목(한지상 분), 혁기(공정환 분) 등과 힘을 합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미소는 농구 경기를 개최해 재민이 회사에 대한 생각을 뒤로 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이후 그녀는 재민을 위해 야심한 밤을 준비했다.


미소는 야심한 시각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잠옷을 입고 재민을 유혹했다. 당황한 재민은 그녀를 빤히 보며 엉거주춤 서있었다.


과연 재민을 위한 미소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미소의 이벤트로 재민네 가정에는 방글이, 가람이에 이어 셋째 아이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워킹 맘 육아 대디'는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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