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대규모 통계조사(2015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2016 경제총조사)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최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5명, 조사요원 6명이 개인표창을 받았다.
군은 201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으로 12월 농림어업총조사, 2016년 6월 경제총조사까지 5년 주기의 대규모 총조사에서 공무원과 200여명의 조사요원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준 군민과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도 책임감을 갖고 신속·정확하게 조사업무를 수행한 조사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통계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인 만큼 앞으로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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