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광고대상’ 공공부문 특별상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은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공·정부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광고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올해는 8개 부문에 총 49개 작품이 입상했다. 심사위원은 광고 전문가 및 네티즌으로 구성됐다.

한수원의 출품작 ‘대한민국의 힘’은 한수원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그린 기업이미지 광고 형태로 제작됐다.

공연을 즐기는 청년의 열정, 내일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등 평범하지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는 곳곳의 힘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한수원은 올해 3월 경주로 본사 이전 후 지역 경제발전과 홍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전국편과 더불어 경북편도 제작돼 최종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주=송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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