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 선 볼트 “좌절했던 과거 알게 될 것”

  • 입력 2016-11-30 00:00  |  수정 2016-11-30
일대기 다룬 다큐 시사회 참석
레드카펫에 선 볼트 “좌절했던 과거 알게 될 것”

‘역대 최고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레드카펫’ 위에 섰다.

볼트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 볼트(I Am Bolt)’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상영 전, 볼트는 레드카펫 위에서 춤을 추고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밝은 표정으로 응했다. ‘아이 엠 볼트’는 볼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볼트는 “많은 사람이 ‘볼트에게 육상은 매우 쉽다.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 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이 영화를 통해 내가 얼마나 몸부림치고, 좌절했으며 고통받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는 전인미답의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육상 단거리 3관왕(100m·200m·400m 계주)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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