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음주운전사고 네티즌 "미국선 성추문, 한국선 음주추문" "여자다음에 자동차, 다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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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2 00:00  |  수정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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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영남일보DB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 강정호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강정호는 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이날 오전 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숙소로 향하던 중 삼성역 인근 도로에서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이에따라 강정호는 뺑소니운전 및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루하는 마음으로 도주" "미국에선 성관련 추문. 한국에선 음주 추문. 벌써 인생 종쳤나?" "한숨만 나오네...한숨...대리비 2만원이 아깝더냐..??" "여자 다음에 자동차 다음에 사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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