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6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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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2 16:05  |  수정 2016-12-02 16:05  |  발행일 2016-12-02 제1면
20161202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가 질병관리본부 주최한 ‘2016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분야 및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별 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안동시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관련 분야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사전 조치를 완벽한 훈련으로 소화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6월 30일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인명 살상이나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물테러 의심사례(백색가루) 발생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초동조치와 함께 신속․정확한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 평가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해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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