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권혁수,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 압도…조규찬 “노래 만들면 주고 싶을 정도”극찬

노래싸움 권혁수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 캡쳐)

'노래싸움' 권혁수가 폭풍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해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며 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혁수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가수 김경호의 모창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김경호 모창 라이벌이자 상대팀 에이스인 개그맨 이용진의 지목으로 무대로 나섰고, 부활의 '론니 나잇'을 선곡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가성과 반가성을 넘나들며 무대를 달궜고 결국 이용진을 꺾었다.

권혁수는 다음 상대로 개그맨 김준호를 지목했다. 김준호는 히든 카드를 쓰며 히든 가수로 KCM을 소환했다. 두 사람은 ‘금지된 사랑’으로 대결을 펼쳤다.

권혁수는 KCM과의 대결에서도 기죽지 않고 가창력을 뽐내며 판정단들의 선택을 받았다. 조규찬은 “음반 내도 손색이 없다. 내가 노래 만들면 주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고,  작곡가 김형석 역시 "많이 듣고, 많이 불러본 사람을 이길 수 없다. KCM은 소울 쪽에 강점이 있는 가수고, 이 노래는 권혁수가 100번도 넘게 불렀을 곡이다"고 평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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