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구 복구 國費 225억원 확보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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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5   |  발행일 2016-12-05 제1면   |  수정 2016-12-05
국회 안전예산 긴급편성 의결

대구 서문시장 4지구 대형화재와 관련해 국회가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서문시장 안전분야 예산 총 225억원을 긴급 편성해 의결했다고 대구시가 4일 밝혔다. 이 예산은 대부분 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한 수습 및 복구 관련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이른바 ‘서문시장 예산’엔 재해지원(융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비 200억원과 상인교육 및 시장 인프라 지원비 1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아울러 서문시장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비(10억원)도 포함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서문시장 예산이 별도 신규로 반영돼 조속한 피해복구와 시설개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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