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천초등 오늘 개교식…학생·학부모 200여명 참석

◇…대구 용천초등이 5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솔매관에서 개교식을 한다.

이날 개교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지역사회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축하행사는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구성된 용천초등 학부모 합창단의 합창과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용천초등은 지난 9월1일 개교해 신입생 455명(18학급)이 재학 중이며, ‘해처럼 밝게, 산처럼 푸르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 행복을 가꾸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협력학습,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인문학 교육 등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교육을 강조한다. 또 다양한 방과후 활동 및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 발견 및 인성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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