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정우성 ‘더킹’ 1월 개봉

  • 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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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5 08:05  |  수정 2016-12-05 08:05  |  발행일 2016-12-05 제24면
조인성·정우성 ‘더킹’ 1월 개봉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이 내년 1월 개봉한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벌이는 생존과 대결을 그린다. 조인성이 권력을 얻고자 하는 검사 박태수 역을, 정우성이 대한민국의 권력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검사장 한강식 역을 맡았다. 배성우가 권력 앞에서 순종적인 한강식의 오른팔 검사 양동철로, 류준열이 조직 폭력배 들개파 2인자 최두일로 각각 출연한다. 제작진은 “‘더 킹’이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민낯을 거침없이 들춰내며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최근 1차 예고편과 주연배우 4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아중과 김의성 등도 열연을 펼친다. 김명은기자 dr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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