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준 전 성주군 4-H본부 회장, 농업인력육성 공로 석탑산업훈장

  •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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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5 08:28  |  수정 2016-12-05 08:28  |  발행일 2016-12-05 제28면
배기준 전 성주군 4-H본부 회장, 농업인력육성 공로 석탑산업훈장
배기준 전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구미 선산체육관에서 대통령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배기준 전 성주군 4-H본부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구미 선산체육관에서 열린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1985년부터 4-H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배 전 회장은 성주읍농업경영인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성주군 4-H본부 회장, 경북도 4-H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성주농업의 후계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 중인 성주군 4-H본부는 40명의 회원이 학생4-H회원 270명과 영농4-H회원 50명을 후원하고 있다. 배 전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미래세대 농업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함께 애쓴 선후배 회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성주 발전과 농업후계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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