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하늬, MBC '역적'서 연산군-장녹수역 맡아

  • 입력 2016-12-08 00:00  |  수정 2016-12-08

 배우 김지석과 이하늬가 연산군과 장녹수로 호흡을 맞춘다.


 MBC는 8일 내년 초 방송될 월화 사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역적')에서 김지석이 폭군 연산군을 맡아 주인공인 홍길동(윤균상 분)과 대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하늬는 경국지색 요부 장녹수를 맡아 연산은 물론이고, 홍길동의 마음까지 사로잡게 된다.


 이와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린 채수빈은 홍길동의 연인 송가령 역에 캐스팅됐다.


 '불야성' 후속으로 방송될 '역적'은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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