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서 10일, 인소연 피아노 독주회

인소연<사진> 피아노 독주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인소연은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대 졸업 후 독일의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2008년 여름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2009년부터 대구에서 이미 몇 회의 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2013년 귀국 독주회 이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대구스트링스 오케스트라와도 2번의 협연무대를 가졌다.

2014년부터 대구 덕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인소연의 Chopin & Champagne’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문학·미술·무용이 함께하는 살롱 음악회로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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