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최고 장인' 5명 선정…기술장려금 지급

  • 입력 2016-12-09 10:43  |  수정 2016-12-09 10:43  |  발행일 2016-12-09 제1면

 경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6년 최고 장인' 5명에게 인증패와 기술장려금 증서를 전달했다.
 최고 장인에는 7개 분야 16개 직종에서 19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소성가공에 권영국(52·포스코 부관리직), 금속재생산 탁영준(49·포스코 부총괄), 전기 손병락(59·포스코 관리직), 한복 이봉이(63·진선미한복 대표), 자동차 정비 조행득(49·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 정비수석기사)씨다.


 최고 장인에게 매월 3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 1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해마다 최고 장인을 뽑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숙련 기술인 우대 정책을 계속 추진해 기능인이 존중받는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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