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웰터급 최강전 개막

  • 입력 2016-12-10 00:00  |  수정 2016-12-10

한국 프로복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 프로복싱 웰터급 최강전이 다가왔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10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우승상금 3천만원이 걸린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2017 시즌 1. 한국 웰터급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 전적이 전무한 아마추어 복서부터 프로로 11경기를 치른 중견급 복서까지 모두 18명이 참가해 웰터급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장현신도체육관에서 열리는 32강전을 거쳐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SBS 스포츠에서 녹화 및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승상금은 3천만원으로 국내 최고액이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권투위원회(KBC)를 비롯해 한국프로복싱연맹(KPBF), 한국권투협회(KBA), 한국권투연맹(KBF) 등 4개 단체가 난립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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