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13회

■ 가로열쇠

1. 일정하지 않고 시세의 변동에 따라 달리 정해지는 값.

2. 많이 풍기거나 솟아오르는 모양. (작) 몰씬. * 이곳에 오니 꽃향기가 ○○ 풍기는구나.

3. 신었을 때 발바닥에 닿는 버선의 바닥 너비. * ○○○이 좁아서 발이 들어가질 않는다.

5. 오이에 고기소를 넣어서 삶은 다음에 식은 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

6. ‘오라비’를 조금 높이어 이르는 말. 또는 ‘오라버니’를 낮추어 이르는 말.

7. 두 콧구멍 사이를 막고 있는 얇은 막.

9.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 연락선이 항로를 잃어 ○○에서 표류하고 있다.

10. 공장 밑에서 일을 배우는 사람. 장색의 제자. (본) 곁수.

12. 먹물이 말라붙은 찌끼. 또는 먹물이 튀어 말라붙은 자국.

13. (깨끗하지 않은 것을) 가시는 일. (참) 볼가심. 입가심.

15. 운두가 낮고 짝 바라진, 납작한 그릇. * ○○ 밥도 담을 탓이다. (속담)

16. (가볍다, 무겁다 등과 함께 쓰여) 내리던 비가 그치어 날이 개기까지의 과정. * ○○이 가볍다.(관용어) / ○○이 무겁다.(관용어)

17. 원채나 사랑채에 딸려 있는 작은 집채.

18.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음료. 미식.

20. 기웃거리다. 자꾸 기웃기웃하다.

21. 어느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그 북쪽 지방을 이르는 말. 윗녘. ↔ 앞대. * ○○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 세로열쇠

1. 떠돌아다니는 못된 귀신. 뜬귀신. 부행신.

2. 지난날, 물을 긷는 일을 맡아 하던 남자 하인.

3. 버선의 앞쪽 끝에 뾰족하게 치켜 올라간 부분.

4. 남의 눈에 뜨이는 모양이나 태도. * ○○이 사납다.

6. 동안이 길게. 시간이 길게. * ○○ 앉았으면 새도 살 맞는다.(속담)

8. 민속에서,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잡귀의 한 가지.

11. 시루의 구멍을 막아 시루 안의 것이 새지 않도록 하는 물건. 가는 새끼 따위로 떠서 만듦.

12. 먹으로 물체의 윤곽을 그린 그림. 그 위에 채색하여 완성함. 먹으로 그린 동양화. 묵화.

13. ‘장모’의 속된 말.

14. 말을 하다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 내는 군소리. * ○○○○, 자네 고향이 어디랬지?

16. 빗살 사이에 낀 때를 빼는 솔.

19. 갯과의 동물. 개와 비슷하나 다리는 길고 굵으며, 꼬리를 항상 아래로 늘어뜨림. 성질이 사나워 사람을 해치기도 함. * 이 세상 남자들 하나같이 ○○다.


<응모요령>

▨제513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2월30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제511회 당첨자>

▶박지수(구미시 원남로)

▶배상일(대구시 중구 동성로)

▶김경란(포항시 남구 대이로)

▶정원길(대구시 북구 대불로)

▶김태근(대구시 수성구 수성로)

▶배광수(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박순희(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송윤아(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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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당첨자에게는 협찬 상품 중 한 가지를 우송해드립니다.

<제513회 문제 및 제511회(11월18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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