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오늘] 퀴리부부, 방사성 원소 ‘라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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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6   |  발행일 2016-12-26 제8면   |  수정 2016-12-26

1898년 12월26일 마리 퀴리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새로운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했다. 라듐은 우라늄에 비해 훨씬 강한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퀴리 부부가 폴로늄을 발견한 데 이어 라듐까지 발견하자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새 방사성 원소를 탐구하는 계기가 됐다. 이 업적으로 퀴리 부부는 1911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마리 퀴리는 남편이 죽은 뒤에도 계속 방사성 물질을 연구했고 여성으로서 최초의 프랑스 소르본대학 교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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