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큰고니 고병원성AI 확진…경주 철새 분변서도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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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창성·송종욱·박광일기자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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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7일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온 강동면 국당리 일대에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28일쯤 판명난다. <경주시 제공>
경산과 김천에 이어 대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주에선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동구의 한 아파트단지 공터에서 폐사한 큰고니 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맡겨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H5N6)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큰고니 사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12일 고병원성 AI 감염 큰고니 사체가 나온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에서 직선거리로 5㎞ 떨어져 있다. 대구 동구~경산 금호강 유역에는 큰고니 11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동구청은 반경 10㎞ 이내 농가 27곳의 가금류 2천459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유강터널 인근 형산강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28일 오전쯤 판명될 예정이다. 경주와 인접한 포항지역의 형산강변에는 청둥오리, 고니 등의 야생철새가 출몰하는 지역이어서 AI의 위험성이 높다.

마창성·송종욱·박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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