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구공항 입국자 대만 국적의 여성 관광객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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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2 07:39  |  수정 2017-01-02 07:39  |  발행일 2017-01-02 제21면
새해 첫 대구공항 입국자 대만 국적의 여성 관광객
1일 오전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대구공항 입국자인 대만 국적 청야심씨에게 왕복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1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올해 대구국제공항 첫 입국자 환영행사를 가졌다.

첫 입국자는 이날 오전 5시10분 대구공항에 도착한 티웨이항공 TW664편을 타고 타이베이에서 온 대만 국적 관광객 청야심씨(여·28). 그는 환영 선물로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을 받은 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평생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남흥섭 공항공사 대구지사장은 “대구에 머무는 동안 대구의 전통문화와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올해 대구공항의 국제선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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