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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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3 08:04  |  수정 2017-01-03 08:04  |  발행일 2017-01-03 제20면

영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29일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을 확장 개소했다.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은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환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본관 2층 소화기센터 옆에 위치토록 했으며, 기존 검사실보다 넓고, 최신 장비를 비치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소화기센터는 1988년 담도내시경 시술을 처음 시작한 이래 1995년 500례를 돌파했고, 2008년 3월에는 담도내시경 시술건수 1만 례를 돌파했으며, 매년 550여 건을 시술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설치한 e-VIEW 의료장비는 기존의 모바일 C-arm 장비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ERCP 전용 X레이 이미징 시스템이다. 특히 환자 시술시 360도 접근이 가능하고 시술자에게 미치는 산란 방사선을 줄이기 위해 완전히 차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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