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이봉주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 명예홍보대사

  • 입력 2017-01-03 00:00  |  수정 2017-01-03

 1980년대 육상 단거리 스타 장재근과 2000년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구시는 오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두 사람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선수모집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장재근은 1982년 뉴델리·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0m 금메달리스트로 화성시청 육상감독을 맡고 있다. 방송활동으로 국민에게 친숙한생활육상인이기도 하다.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는 전 국민 사랑을 받는 마라토너로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로 활동한다. SBS-TV 백년손님, MBC-TV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예홍보대사들이 국내외 참가선수 모집과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35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60개국 4천여명이 22개 종목(트랙 9개, 필드 7개, 실외 6개)에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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