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14∼30일 겨울여행주간…체험료 최대 20% 할인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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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7 07:12  |  수정 2017-01-07 07:12  |  발행일 2017-01-07 제10면

[문경] 문경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소망기원 및 겨울여행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여행주간은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각종 관광시설 이용자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통 와인 샴페인 제조 기술로 오미자와인을 생산하는 문경오미나라는 이 기간 체험료와 와인제품을 각각 10% 할인하고, 문경집라인은 체험료를 주중 20%, 주말 10% 할인해 준다. 옛길박물관은 입장료를 20%, 석탄박물관은 25% 할인한다. 또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불정자연휴양림과 국민여가캠핑장은 숙박료를 주중 20% 할인한다. 문경철로자전거는 2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문경관광사격장도 할인된(클레이사격 10%, 권총사격 15%)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혜택은 겨울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업체를 확인하고 쿠폰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쿠폰을 저장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문경새재 성황당과 책바위의 소망기원 코스도 소개한다. 문경새재 제1관문 성벽에 있는 성황당은 예전부터 소망기원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참가자들이 소원지에 소망을 적어 기원하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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