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예천, 정부부처·경북도 등 평가…40건 수상…3억여원 확보

예천군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40건을 수상해 상사업비 3억3천800만원을 확보했다.

또 6년 연속 경북도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지방재정집행평가와 식품위생관리평가 최우수, 경북도 투자유치 평가와 경관디자인 평가 우수,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 1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연초부터 평가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오규섭 예천군 기획담당은 “도청 신도시가 활성화되는 2017년은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군정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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