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소원' 실시간 차트 1위로 ost 최강자 반열에 등극…담백함에 애절함 더해 두배 감동 선사해

연합뉴스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도깨비'의 OST '소원'이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지난 8일 오전 0시 드라마 '도깨비'의 OST '소원'을 발매했다. '소원'은 오늘 9일 오전 10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등 6개의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소원’은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직접 작사·작곡 한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못하는 안타까움에 좋아하는 마음조차 부정하고 싶다는 소원을 그려낸 곡이다. 더불어 요즘 tvn 드라마 '도깨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분들이 이번 OST를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다. 어반자카파도 '도깨비'의 팬인만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준비해봤다"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끌어갈 '소원'에 더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권순일과
  박용인, 조현아 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또, 지난 11월 12일에는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 12월 31일 수원까지의 콘서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반자카파 '소원', 목소리 넘 좋아요", "어반자카파 '소원', 실력 짱!", "어반자카파 '소원', 매력있어요", "어반자카파 '소원', 노래가 더 멋져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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