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임시공휴일 지정되면 9일간 연달아 쉴 수 있다…추석때도 10월2일 하루 쉬면 10일간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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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0 10:52  |  수정 2017-01-10 10:52  |  발행일 2017-01-10 제1면
20170110
5월 달력.

 5월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첫째주를 살펴보면 월요일인 1일과 수요일인 3일, 금요일인 5일이 각각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로 공휴일이다. 문제는 2일 화요일과 4일 목요일이다. 2일과 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전주 토일요일과 합쳐져 최대 9일의 연휴가 완성되는 것이다.


 한 언론매체는 2일과 4일을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정부가 4월 마지막 주말부터 5월 첫째 주말까지 최장 9일 연휴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최대 연휴는 추석이다. 10월 첫째주에 추석연휴 3일이 들어가는데 그 앞뒤에 월요일과 금요일이 있다. 6일인 금요일은 대체공휴일로 임시 공휴일이 되는데 월요일인 2일도 정부에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에는 다음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연휴기간에 포함되어 최대 10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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