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열애 15일만에 인정한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박근혜 리스크 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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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0 00:00  |  수정 2017-01-10
20170110
현빈.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연애시작 15일만에 초고속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한 이유가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현빈과 강소라의 초고속 열애 인정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대통령이 좋아하는 스타하면 누가 생각나냐?"는 물음을 던지자 홍석천은 "현빈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김가연은 "박근혜 대통령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SBS '시크릿 가든'의 열열한 팬이었다고 한다"라며 "그리고 한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어떤 남자 연예인을 좋아하시냐'고 묻는 말에 '현빈'이라 답하는 걸 봤다"면서 박 대통령이 현빈의 열혈 팬이었다는 사실을 거둘었다.


 함께 출연했던 한 기자가 "개인적으로 현빈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리스크를 안은 것"이라며 "강소라와 15일간의 연애를 쿨하게 인정할 수 있었던 것은 (박근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빨리 인정한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15일 열애설이 최초 보도되자, 양측 소속사가 둘의 관계가 깊어진 지 15일정도다며 연애 사실을 초고속으로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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