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아이에 막말 퍼붓던 김소혜, 선우재덕에 악행도 들켜… 강별 입양 알게 된 이정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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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1 00:00  |  수정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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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분노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53회에서는 주인정(강별 분)과 주세은(김소혜 분)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보현(이유주)은 세은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진 강아지를 자신의 방에서 키우겠다며 속상해했고, 이에 세은은 “이게 어디서 어른한테 대드는 거냐. 이게 다 인정이 네가 아빠없이 키워서 그런 것”이라며 조카에게까지 독설을 퍼부었다.


인정은 어린 보현에게 막말을 하는 세은에게 어른이되서 왜그러냐며 참을줄도 알으라고 화를 냈다.


이에 세은은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인정은 혜자(오미연 분)도 입 다물지 않았냐며 혜자와 태평(김성겸 분)을 요양병원으로 보내고 연락해서 우리 가족들을 피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이어 인정은 그래서 할아버지가 죽은거라며 할머니는 어른이니까 참고 비밀로 덮었으니 너도 참으면 안되겠냐고 말했다. 이때 면식(선우재덕 분)이 그게 무슨소리냐며 등장했고 인정과 세은은 당황해했다.


면식은 세은에게 태평과 혜자를 요양병원에 보냈냐고 물었고 세은이 말끝을 흐리자 그게 사실이냐며 크게 분노했다.


한편, KR그룹 사장 비서 준하(이해준 분)는 인정이 아이를 낳은 적이 없고 입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덕상(이정길 분)은 충격을 받아 인정을 만났다.

덕상은 "보현이가 네 친딸이 아닌 걸 안다. 네 엄마, 아빠도 이 사실을 아냐"라고 물었다. 인정은 "저는 보현이 아빠이자 엄마다. 이 사실을 보현이나 엄마, 아빠가 알면 안된다"며 애원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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