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2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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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2 08:20  |  수정 2017-01-12 08:20  |  발행일 2017-01-12 제23면

메르켈 리더십 비결 ‘겸손·진정성’

◇KBS 스페셜(KBS1 밤 10시)

뉴욕타임스, 타임 등 세계적인 언론사는 지구 상의 최고의 지도자로 앙겔라 메르켈을 선정했다. 그녀가 총리직의 최고 기록인 네 번째 연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4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스캔들, 부패 사건에도 연루된 적이 없다. 친인척 비리도 없다. 총리 관저 대신 개인 아파트에서 월세를 내고 살고 있다. 겸손함과 진정성도 갖추고 있다. 메르켈 리더십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본다.

우리가 몰랐던 동물의 능력

◇동물과 인간의 한판 승부(EBS 밤 9시50분)

앵무새와 아이들이 특수 제작한 금고를 놓고 빨리 여는 대결을 시작한다. 뒤이어 바다사자와 거리의 시민들이 논리력을 실험하는 대결로 맞서는가 하면, 고양이와 인간 사이의 집중력 대결, 살무사와 인간 사이의 목표물 찾기 대결, 카우보이 둘과 비둘기 사이의 귀소 능력 대결, 돌고래와 인간의 모방 능력 대결 등 흥미 넘치는 실험 내용들이 펼쳐진다.

모자에 발찌까지 한 닭의 정체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오후 8시55분)

동네에 패셔니스타가 떴다. 한 번 보면 절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주인공은 바로 닭. 패션과 연륜을 모두 겸비한 장순이를 소개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옷이 바뀐다는 장순이. 거기에 모자와 발찌가 더해져 장순이의 패션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현재 10년 넘게 장수하며 살고 있는 장순이는 사람으로 따지면 100세에 가까운 나이라고 한다. 주인아주머니의 말이라면 뭐든지 다 듣는 껌딱지 닭 장순이. 무려 12년째 살고 있는 장순이의 장수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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