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 21일 독주회

  • 김봉규
  • |
  • 입력 2017-01-20   |  발행일 2017-01-20 제17면   |  수정 2017-01-20
20170120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사진>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박미선은 이번 연주회에서 먼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V301’과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2, Op.100’을 선보인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드뷔시의 ‘모음곡’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박미경(경북대 졸업)이 맡는다.

박미선은 계명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독일의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공부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박미선은 월음콩쿠르 1위, 대구교위콩쿠르 1위, 계명대 전국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차지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독일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대구에서 앙상블 ‘노부스(NOVUS)’를 창단해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계명-쇼팽음악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입장료 2만원(학생 1만원).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