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현장 중심 경영…DGB 새로운 50년 출발”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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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3   |  발행일 2017-01-23 제19면   |  수정 2017-01-23
대구銀, 전국 부점장회의
“영업현장 중심 경영…DGB 새로운 50년 출발”
지난 21일 대구 북구 침산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도 제1차 DGB대구은행 전국 부점장회의 이후 박인규 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대구 북구 침산동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7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역량 결집의 장인 ‘2017 DGB대구은행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임원과 부점장 등 3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New Start’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현장 중심’의 경영전략 발표,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부점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구은행은 영업현장 중심의 테마구성과 본부 부서장 발표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현장과 실용의 정신을 강조했다.

부점장회의 최초로 사업본부 부서장 13명이 영업현장에 필요한 핵심테마를 직접 선정·발표함으로써 참석한 부점장들과 눈높이를 맞춰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전 부점별로 집중 탐구한 ‘제거, 감소, 증가, 창조’의 4가지 공통과제에 대한 발표로 위기대응, 미래대응 등의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대구은행의 지난해 성과평가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대곡지점과 삼덕동지점이 받았고, 포항영업부를 비롯한 총 18개 지점이 금상을 받았다. 세일즈부문 세일즈 슈퍼스타에는 권효숙 대리 등 9명이 선정됐고, 고객 감동상 대상은 계산동지점이 받았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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