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내일(24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다…네티즌 "함께 여행떠나실 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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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3 19:12  |  수정 2017-01-23 19:12  |  발행일 2017-01-2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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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포켓몬고가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KBS는 23일 국내에서도 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 마켓에 등록된다며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KBS가 취재 결과 24일부터 국내에 포켓몬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왔고 1월 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마켓에 등록된다"고 방송에서는 밝혔다.


 포켓몬고 제작사인 나이언틱랩스는 그동안 국내 패스트푸드점 등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상점이나 유명 관광지들과도 제휴를 마쳤다고도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go)는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은 채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해당 지역으로 게임을 즐기려던 사람들이 몰린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저 뉴스 사실입니까? 내일부터 포켓몬고 가능한게 사실이냐구요!!" "안과갔다가 내일부터 포켓몬 고 된다는 소식을 접했고추워죽어도 포켓몬 마스터 될거임" "포켓몬고 나온다고????저랑 여행떠나실분구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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