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자폐아 위장장애, 스트레스 탓”

  • 입력 2017-01-24 07:42  |  수정 2017-01-24 07:42  |  발행일 2017-01-24 제20면

자폐아의 위장장애가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과도한 반응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학 자폐증-신경발달장애센터의 데이비드 비버스도프 박사는 자폐아 120명(평균연령 11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30초간 신체적 불편을 주는 자극을 가한 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비교한 결과 위장장애가 있는 자폐아들이 실험 후 코티솔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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