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모 대구핸드볼협회장 “핸드볼 저변확대 총력…팀 8개로 늘릴 것”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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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4   |  발행일 2017-02-04 제20면   |  수정 2017-02-04
구진모 대구핸드볼협회장 “핸드볼 저변확대 총력…팀 8개로 늘릴 것”

대구시 핸드볼협회(회장 구진모·사진)는 최근 북구 고성동 T샤브샤브에서 협회 정기 이사회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근 이사회에서는 핸드볼 중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변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초·중·고를 합쳐 6곳인 핸드볼팀을 연말까지 8개 팀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전국 교류전과 종목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들이 비경기 시즌에 각 학교 핸드볼팀을 순회하면서 학생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사회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구진모 회장은 “점차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핸드볼의 ‘제2 우생순 신화’가 대구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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