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서 10∼11일 동계체전 시범종목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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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6   |  발행일 2017-02-06 제27면   |  수정 2017-02-06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아이스클라이밍 경기가 10∼11일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경기가 지방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은 지난 1월 2017년 월드컵시리즈 대회가 열린 곳으로, 한국의 박희용·송한나래가 남·여 난이도 경기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경기·강원·경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정식종목으로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경기가, 시범종목으로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경기가 펼쳐진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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