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군위군산악회(회장 김영구)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소재 태능 불암산에서 2월 산행을 가졌다. 함박눈이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산행에는 김영구 회장을 비롯해 박만주 고문, 김용섭 산대장, 금교원 재경산성면향우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하철 태능역 인근에서 집결해 백세문∼헬기장 정상∼천보사∼당고개역 코스를 4시간여 산행했다. 재경 군위군산악회는 지난 달 8일 충북 괴산 칠보산에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첫 산행을 가진 바 있다. 오는 3월5일 강북구 우이동 계곡에서 시산제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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