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예산 6천억 확보 동분서주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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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4 07:39  |  수정 2017-02-14 07:39  |  발행일 2017-02-14 제12면

[문경] 문경시가 2018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일찌감치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0일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계속사업 및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파악해 본격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추진하는 내년도 주요 사업은 △문경국립국악원 건립사업 75억원 △문경문화원 건립사업 11억원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45억원 △호계~불정 도로건설사업 96억원 △지역 연계도로인 단산터널 개설공사 20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52억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50억원 △하수도처리 시설사업 104억원 등 총 67개 사업으로 2018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천억원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가예산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 예산 관련 부서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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