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환경미화원 공채…응시자 절반이상 대졸자

  • 백승운
  • |
  • 입력 2017-02-15 07:38  |  수정 2017-02-15 07:38  |  발행일 2017-02-15 제11면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대졸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올해 환경미화원 13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7.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졸자가 54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고학력 응시자가 몰린 것은 장기화된 취업난과 함께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대졸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승운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