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남산공원에 폭포 조성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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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5 07:31  |  수정 2017-02-15 07:31  |  발행일 2017-02-15 제12면
예천군 남산공원에 폭포 조성

[예천] 예천군이 쾌적한 도시환경과 볼거리를 위해 남산공원 입구에 인공폭포를 조성한다. 군은 예천읍 관문인 예천교 입구 남산공원에 높이 13m, 폭 25m 규모의 ‘남산폭포’<조감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폭포 바닥에는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남산공원과 잘 어울리도록 소나무와 영산홍 등을 심는다. 만남의 광장과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군은 2월 중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친 뒤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성철 예천군 도시계획담당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가 가동되면 예천교 경관조명, 한천 음악분수와 더불어 예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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