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스총회 연계사업 발굴…대구 가스산업 중심도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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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호기자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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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硏, LNG 부품 등 육성 주장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전략도 주문

대구의 가스분야 강점을 극대화해 지역 관련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혁신도시에 한국가스공사가 이전했고, 2021년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해 관련 지역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는 14일 ‘대경 CEO Briefing’을 통해 “가스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대구를 가스산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소비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은 2035년까지 신규 발전의 60%를 가스로 확충하고, 영국은 202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전면 폐쇄하고 천연가스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천연가스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미래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산업 핵심 부품소재를 국산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사 결과, 지역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협력가능한 사업 분야는 연구개발의 경우 실(seal), 밸브 등 LNG 부품소재 관련 사업(35.7%), 산업 분야는 LNG 플랜트 설비 관련 사업(47.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 박사는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내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중심으로 가스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검·인증기관 설립을 통해 관련 제품의 국산화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시 차원에서 글로벌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노력으로 지역 관련산업이 성장하면 내년 8월 발표 예정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LNG 제5생산기지와 가스 특화산업단지도 지역에 유치할 수 있고, 이는 관련 산업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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