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계명문화대·영진전문대, 간호사 國試 100% 합격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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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6 08:10  |  수정 2017-02-16 08:10  |  발행일 2017-02-16 제29면

대구권 대학들이 최근 발표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최근 발표한 2017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대구한의대는 졸업생 80명 전원이 합격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졸업생 상당수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의료원 등 우리나라 선진의료기술을 자랑하는 유수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 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계명문화대도 50명 전원이 합격했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2011년 8월 입학정원 30명으로 신설인가를 받은 이후 2012년 7월 입학정원 30명 증원, 2013년 4년제로 승격, 2015년에는 입학정원 14명 증원, 2016년 5월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2017년 2월 입학정원 10명 증원 허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도 100% 합격자를 냈다. 81명의 재학생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적용, 실시해 지식과 간호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이번과 같은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2013년에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했으며, 2015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 합격자를 배출한 영남이공대는 올해 202명이 응시해 201명이 합격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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