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또 선원 실종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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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7   |  발행일 2017-02-17 제9면   |  수정 2017-02-17

[포항] 포항 앞바다에서 또 선원 실종사고가 발생했다. 16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호미곶 북동쪽 53마일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69t, 강구선적, 승선인원 10명)의 선원 김모씨(43)가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다. S호는 지난 12일 영덕 강구항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포항해경은 헬기, 경비함정, 해군초계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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