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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19)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격을 앞두고 몸 관리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마그너스는 16일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통해 동료 선수들과 입국한 뒤 “컨디션만 좋다면 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동안 감기에 자주 걸려 고생했는데, 이번 만큼은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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