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1.5t절도 3명 입건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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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8   |  발행일 2017-02-18 제10면   |  수정 2017-02-18

[포항] 야음을 틈타 1시간 만에 1t이 넘는 비철금속을 훔친 일당 3명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비철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46)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20일 오전 2~3시쯤 포항시 항구동에 위치한 금속제조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비철금속 1천500㎏(시가 2천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개의 마대 자루에 담은 뒤 리어카를 이용해 차량까지 실어 날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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