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서 차에 치여 60대 사망 경찰, 50대 뺑소니범 붙잡아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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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0   |  발행일 2017-02-20 제12면   |  수정 2017-02-20

[청송]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는 지난 17일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A모씨(52)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9시18분쯤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주왕산휴게소 앞 31번 국도에서 B씨(61)를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로 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8일 오전 6시50분쯤 지나가던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떨어진 유류품과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검거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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