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광주 남구·강릉 관광활성화 삼각협력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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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0 07:20  |  수정 2017-02-20 07:20  |  발행일 2017-02-20 제12면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고령, 광주 남구·강릉 관광활성화 삼각협력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에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이 광주 남구청, 강릉시와 함께 지난 16일 코엑스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에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도시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축하인사,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기원을 위한 청사초롱 점등식,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3개 시·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년 올 한 해는 최대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꾸준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의 잠재성이 큰 3개 중소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뒤 콘텐츠·상품개발·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고령군을 비롯해 11개 도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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