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中, 4월 첨단 통신위성 발사

  • 입력 2017-02-20 07:27  |  수정 2017-02-20 07:27  |  발행일 2017-02-20 제14면

중국이 비행기와 고속철 등에서 인터넷의 자유로운 사용을 가능케 하는 최첨단 통신위성을 4월께 발사할 예정이라고 중국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공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스젠13’위성이 4월께 쓰촨성 시창 위성 발사 기지에서 창정 3B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성은 무게가 4.6메트릭톤(MT)으로 지구상에서 3만6천㎞ 상공의 우주공간에15년간 머물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해당 위성이 초당 2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중국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통신위성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성은 우주에서 지구로 레이저 통신 실험도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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